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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베르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읽고 몰입”…한국인 용기 와 닿았다고 평가

베르베르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읽고 몰입”…한국인 용기 와 닿았다고 평가

프랑스의 세계적인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63)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54)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고 몰입의 감정을 느꼈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63)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54)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고 몰입의 감정을 느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현재 한국을 보면 모든 예술 분야에서 선두에 서 있다고 느껴진다”며 “영화·게임·음악뿐만 아니라 문학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영상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현재 한국을 보면 모든 예술 분야에서 선두에 서 있다고 느껴진다”며 “영화·게임·음악뿐만 아니라 문학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제주 4.3사건은 잘 몰랐는데 희생된 분들이 정말 많다는 걸 알았다”며 “한국은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 등으로 여러 차례 고통을 겪어 왔다

그는 “개인적으로 제주 4.3사건은 잘 몰랐는데 희생된 분들이 정말 많다는 걸 알았다”며 “한국은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 등으로 여러 차례 고통을 겪어 왔다

그러면서 책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으론 작가의 글쓰기 방식을 꼽았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1인칭 현재 시점으로 사건이 진행된다

그러면서 책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으론 작가의 글쓰기 방식을 꼽았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1인칭 현재 시점으로 사건이 진행된다

또 그는 “이 책을 읽고 내용을 알게 되면서 한국인들의 용기가 가장 와 닿았다

또 그는 “이 책을 읽고 내용을 알게 되면서 한국인들의 용기가 가장 와 닿았다

또 “가슴 아픈 한국 역사를 배우면서 한국인들의 굳센 의지를 알게 됐다”고 했다.

또 “가슴 아픈 한국 역사를 배우면서 한국인들의 굳센 의지를 알게 됐다”고 했다.

지난 1993년 번역 출간된 ‘개미’를 시작으로 ‘뇌’ ‘신’ ‘나무’가 각각 누적 판매 부수 100만부를 넘겼다.

지난 1993년 번역 출간된 ‘개미’를 시작으로 ‘뇌’ ‘신’ ‘나무’가 각각 누적 판매 부수 100만부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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